개발자 일기/회고록

개발자가 되기 위한 마음가짐

tnfejr0951 2021. 3. 4. 20:51

1. 개발자는 재능의 문제가 아니야, 노력만 하면 다 될 수 있어.

취업하기전까진 아무도 몰라.

취업이 문제가 아니라, 취업하고 나서 적성에 맞냐 안맞냐를 고민해봐야하는게 개발자.

만약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it쪽에서의 취업의 길은 다양하다.

코딩을 알기 전, 알고 난 후의 세계는 다르다.

2. 말하는 스킬은 중요해.

코드에 대해 차근차근 순서대로 조목조목하게 설명 할 수 있는 스킬이 필요함.

엄밀하게 알지 못하면 자기 자신을 혼란스럽게 만든다.

노력만이 살길, 면접장 뿌시자.

애매한 2년차들 실력으로 충분히 뚝배기 깰 수 있어

3. 반복문이 코딩 입문자들이 처음에 가장 어려움을 겪는 구간이야.

근데 반복문만 완벽하게 숙달한다면, 그 이후에 나오는 코드들은 반복문으로 대부분 해결이 가능해.

어려운만큼 중요하고, 자주 쓰이는 문법이니 '반복문'을 완벽하게 마스터하자.

4. 코드에는 왕도가 없다.

쉽다는건 생략한게 많다는 거야.

이해하기 어려운게 정상이야. 

코드란건 퍼즐과 같아서, 여러가지 정보가 합쳐져

' 아 이거구나 ! ' 하고 전구가 켜질때가 있다.

그나마 잘하는 사람, 주변 사람에게 배우는게 가장 빠른 길이야.

6. 머릿속으로 이해하는것과 직접 코드를 쳐보는건 달라.

이건 내 일본어하고도 연관을 지을 수 있을 것같아.

난 사실 어학교 다닐때도 한자시험은 항상 반타작이였거든.

한자는 진짜 단순한 암기과목이라 , 자기가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오게 되있지.

근데 말하기는 남들보다 유독 잘했어.

일본인 친구도 많았고 일본노래도 좋아해서 자주 듣게 되다보니

자연스레 발음이라던가 문법, 아는 단어량이 많아졌던 것 같아.

직접 말해보고, 직접 경험해야 비로소 아는것

코드와 똑같아. 얼마나 좋은 강의를 듣던, 자기가 직접 쳐보고 결과값을 경험해보지 못하면

기억에 남지도 않을 뿐더러 응용할 수 없어